배추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김치를 담글 때 많이 사용하는 채소입니다. 하지만 금방 무르고 상하기 쉬운 특성상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상해버리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배추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추 한포기당 몇개의 잎이 적당한가요?
배추 1포기 당 4~5장이면 충분합니다. 너무 많은 잎들을 떼어내면 수분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또한 겉잎과 속잎 사이에 공간이 있으면 공기가 들어가 배추가 빨리 상하게 됩니다. 그러니 신문지나 키친타올 등으로 감싸서 보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배추보관시 주의해야할 점은 어떤것이 있나요?
배추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 안됩니다. 특히나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습기가 차서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기를 제거한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맛있는 김장김치를 위해 조금만 신경써보세요!